이 포스팅은 네이버 여행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예약 발생 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세종합강캠핑장 오토캠핑존은 10×10m 소형이 평일 25,000원입니다.
휴일에는 30,000원이고, 전기를 쓰면 하루 3,000원이 더 붙습니다.
세종시민과 대전·충남·충북 주민은 여기서 30%가 빠집니다.
입실은 14시, 퇴실은 12시입니다.
매주 화요일과 설·추석 연휴에는 문을 닫습니다.
샤워실은 도어락이라 비밀번호가 예약자 휴대폰으로 옵니다.
7월 중순 오후에 짐을 내려놓고 제가 먼저 한 일은 그냥 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금강이 바로 옆인데 물소리도 사람 소리도 크지 않았습니다.
대신 낮에는 사이트에 그늘이 없습니다.
·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태산로 329 · 금강과 미호강이 만나는 합강공원 안
· 요금 — 오토캠핑존 소형 10×10m 평일 25,000원 · 휴일 30,000원 · 전기 하루 3,000원 별도
· 감면 — 세종시민과 대전·충남·충북 주민 30% · 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 등 50%
· 예약 — 우선예약 추첨은 전월 1~2일 응모 · 잔여분 선착순은 전월 6일 14시
· 운영 — 입실 14:00 / 퇴실 12:00 · 매주 화요일·설·추석 휴장 · 모든 동물 출입 금지
세종합강캠핑장 요금은 평일 25,000원부터입니다
요금은 모두 1박 2일 기준입니다.
휴일은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공휴일 전날을 말합니다.
평일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입니다.
| 구역 | 규격 | 평일 | 휴일 |
| 오토캠핑존 대형 | 10×15m | 33,000원 | 38,000원 |
| 오토캠핑존 소형 | 10×10m | 25,000원 | 30,000원 |
| 캠핑카존 대형 | 10×15m | 40,000원 | 45,000원 |
| 캠핑카존 소형 | 10×10m | 35,000원 | 40,000원 |
| 프리캠핑존 | 10×5m | 15,000원 | 20,000원 |
여기에 전기사용료가 하루 3,000원 붙습니다.
소형 중에는 데크가 깔린 자리가 따로 있는데, 데크가 있든 없든 요금은 같습니다.
기준 인원은 대형이 12명, 소형이 8명입니다.
텐트는 대형 3개, 소형 2개까지입니다.
넘으면 6세 이상 1명당 2,000원씩 최대 4명까지 더 받습니다.
감면 폭이 제법 큽니다.
세종시민은 30%이고, 대전·충남·충북 주민도 상생협력 대상이라 같은 30%입니다.
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조손가정은 50%입니다.
신분증과 증빙서류가 있어야 적용됩니다.
예약 경로는 두 갈래입니다.
세종시민과 관광취약계층 우선예약은 추첨제로, 전월 1일 9시부터 2일 24시까지 응모하고 3일 10시에 발표합니다.
나머지 잔여분은 전월 6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풀립니다.
선착순 쪽은 최대 3박 4일까지 잡힙니다.
당일에 자리가 남으면 오전 11시 이후 현장 결제도 됩니다.
취소 환불은 날짜가 가까울수록 줄어듭니다.
5일 전까지는 전액, 2일 전 90%, 1일 전 70%, 당일 오전 11시 이전 50%입니다.
그 이후에는 돌려받지 못합니다.
요금표와 환불 규정은 운영 기관인 세종시설관리공단 공식 안내에도 그대로 올라와 있습니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시설은 주민이냐 아니냐에 따라 내는 돈이 달라집니다.
남양주 시민이면 15,000원인 실내 물놀이장도 같은 구조입니다.
고물가시대 가장저렴하고 시설좋은 실내 물놀이장, 아쿠와조이
남양주도시공사가 청소년수련관 지하에서 운영하는실내 물놀이장 아쿠와조이입니다.성수기 기준 남양주 시민은성인 15,000원, 아동 8,100원.유수풀·수영풀·슬라이드·유아존·스파가한 층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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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와 10×10, 데크가 있어도 요금은 같습니다



오토캠핑존은 10×15m 대형과 10×10m 소형 두 가지입니다.
사이트 경계는 흰 선으로 그어져 있어 어디까지가 내 자리인지 헷갈릴 일이 없습니다.
바닥은 흙도 맨잔디도 아닙니다.
구멍 뚫린 블록을 깔고 그 사이로 잔디가 올라오는 구조라 밟으면 흙보다 단단합니다.
페그가 블록 자리에 걸리면 손힘으로는 안 들어가니 망치를 챙기는 편이 낫습니다.
길 옆으로는 배수 그레이팅이 따로 나 있습니다.
차는 사이트 안에 세워야 하고, 잔디밭이나 통행로에 대면 안 됩니다.
불은 사이트가 아니라 예약제 바비큐존에서 씁니다


캠핑장 안에서 불을 쓸 수 있는 자리는 정해져 있습니다.
바비큐존은 사이트와 별개로 예약하는 8×12m 구역입니다.
시간도 하루 두 번, 4시간씩 끊어져 있습니다.
점심은 11시부터 15시까지이고 저녁은 17시부터 21시까지입니다.
| 자리 | 인원 | 평일 | 휴일 |
| 테이블 1개 | 4명 | 9,000원 | 10,000원 |
| 테이블 2개 | 8명 | 17,000원 | 19,000원 |
자리에 가면 지붕과 원목 테이블이 이미 놓여 있습니다.
화로대도 기둥에 고정돼 있어 따로 가져갈 필요가 없습니다.
숯과 토치와 집게만 챙기면 됩니다.
고기는 들어오기 전에 사 오는 쪽이 편합니다.
캠핑장 안에 매점이 있지만 무엇을 파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불꽃놀이도 전면 금지입니다.
잔디와 나무 때문에 지정된 곳 밖에서 불을 쓰는 것도 금지입니다.
세종 시내에서 100g 단가가 갈비 쪽이 더 싼 고깃집에 먼저 들렀다 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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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네이버 여행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예약 발생 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갈비 한 접시가 220g에 16,000원입니다.4인분이면 고기값만 64,000원에서 시작하니 주문할 때는 비싸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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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대엔 정수기와 전자레인지, 샤워실 문엔 도어락이 있습니다


개수대에 갔다가 조금 놀랐습니다.
야외 수돗가가 아니라 문 달린 건물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안쪽에는 스테인리스 싱크가 두 줄로 놓여 있고 수전이 여러 개 붙어 있습니다.
한쪽 구석에 정수기가 있고 그 위 선반에 전자레인지가 올라가 있습니다.
뜨거운 물과 전자레인지를 쓸 수 있으니 보온병이나 물 끓이는 장비는 두고 와도 됩니다.
그만큼 트렁크에 다른 짐을 실을 자리가 생깁니다.
다만 빨래는 안 됩니다.
샤워장과 세척장 모두 빨래 금지입니다.
음식물 찌꺼기는 개수대 앞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고 나오는 것이 규칙입니다.



샤워실 문은 그냥은 열리지 않습니다.
디지털 도어락이 달려 있습니다.
문에 붙은 안내문에는 샤워실 비밀번호가 예약 당사자 입실 시 문자로 발송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예약한 사람 휴대폰으로 오니 일행끼리 나눠 움직일 계획이면 번호를 미리 공유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문을 열면 탈의실이 먼저 나오고 에어컨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여름에 씻고 나와 다시 땀이 나는 상황이 줄어듭니다.
선반이 있어 옷을 올려둘 수 있고 신발은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샤워 칸은 벽으로만 나뉘고 문도 커튼도 달려 있지 않습니다.
완전히 가려진 칸을 생각하고 가면 어긋납니다.
정작 오래 들여다보게 된 것은 바닥이었습니다.
배수구 근처가 미끄럽거나 구석에 머리카락이 남아 있으려니 하고 들어간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타일 줄눈이 하얗고 거울에 얼룩 하나 없어서 제가 오히려 머쓱해졌습니다.
낮 그늘은 사이트가 아니라 다리 밑에 있습니다



사이트 사이에 나무를 심어 두긴 했습니다.
줄기가 아직 가늘고 잎도 성글어서 그늘이 지는 자리를 골라 예약할 수가 없습니다.
7월 오후에 사이트 한가운데 서 보니 가릴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타프를 안 챙기면 낮에 앉아 있을 자리가 없습니다.
뒤집어 보면 볕이 하루 종일 드는 캠핑장입니다.
여름에는 그게 고생이지만 9월 중순부터는 같은 조건이 오히려 장점이 됩니다.
아침에 텐트가 빨리 마르고, 낮에 그늘을 찾아 자리를 옮길 일도 없습니다.
그늘이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캠핑장을 가로지르는 고가교 밑이 통째로 그늘입니다.
그 밑에 놀이터와 자전거길이 있고 벤치와 파고라도 놓여 있습니다.
한낮에 아이들이 뛰어놀 자리는 여기밖에 없습니다.
그늘을 만들어 주는 다리 위로는 차가 지나갑니다.
근처 철길에는 열차도 다닙니다.
제가 있던 오후에는 소리가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완전한 정적을 기대하면 어긋납니다.
소리에 예민하다면 다리에서 먼 구역을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이름은 합강인데 강으로 내려가는 길이 열려 있지 않습니다.
강변에서 낚시하는 것도 금지입니다.
동물은 한 마리도 데려갈 수 없습니다

준수사항 목록에서 첫 줄부터 걸리는 조항이 있습니다.
모든 동물의 출입이 금지입니다.
강아지와 함께 다니는 캠퍼라면 여기서 계획이 갈립니다.
나머지 규칙도 미리 알아 두면 편합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장이라 주중에 갈 계획이면 요일부터 봐야 합니다.
입실은 14시부터이고 그 전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예약자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가져가야 합니다.
차량 출입은 07시부터 23시까지입니다.
정숙 시간은 22시부터 다음 날 07시까지입니다.
전기 쪽에도 조건이 하나 더 있습니다.
600W 이상 전열기구는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전기장판이나 소형 히터 정도는 괜찮지만 전기 그릴이나 온풍기를 돌리면 캠핑장 전체 전기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여름이라면 벌과 진드기, 뱀 같은 야생동물 주의 안내도 함께 붙어 있습니다.
- 챙길 것 — 타프(낮 그늘 0) · 망치(잔디블록에 페그) · 숯·토치·집게 · 신분증과 감면 증빙서류
- 두고 와도 되는 것 — 화로대(바비큐존에 고정) · 보온병과 물 끓이는 장비(개수대에 정수기·전자레인지)
- 안 되는 것 — 모든 동물 출입 · 불꽃놀이 · 지정 장소 밖 화기 · 샤워장·세척장 빨래 · 강변 낚시
자주 묻는 질문
Q. 예약이 어렵다는데 방법이 있나요?
A. 세종시민과 관광취약계층은 전월 1~2일 추첨 응모가 따로 있습니다.
해당되지 않으면 전월 6일 14시에 풀리는 선착순 잔여분을 노려야 합니다.
이쪽은 최대 3박 4일까지 잡히고, 당일 빈자리는 오전 11시 이후 현장 결제도 됩니다.
Q. 세종시민이 아니어도 감면을 받나요?
A. 대전시민과 충남·충북도민도 상생협력 대상이라 30% 감면됩니다.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챙겨 가야 합니다.
Q.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나요?
A. 갈 수 없습니다.
모든 동물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예외가 없습니다.
Q. 언제 가는 게 좋나요?
A. 볕이 누그러지는 9월 중순 이후가 가장 낫습니다.
나무가 아직 어려 사이트에 그늘이 지지 않아 한여름에는 타프 없이 권하기 어렵습니다.
굳이 여름에 간다면 낮에는 고가교 아래 놀이터 쪽이 유일하게 넓은 그늘입니다.
Q. 짐을 얼마나 줄일 수 있나요?
A. 화로대는 바비큐존에 고정 설치되어 있어 가져갈 필요가 없습니다.
개수대에 정수기와 전자레인지도 있습니다.
다만 600W 이상 전열기구는 자제 안내가 있어 전기 그릴은 빼는 편이 좋습니다.
돌아와 사진을 넘겨보다가 이상한 걸 하나 알았습니다.
제가 찍어 온 것의 절반 이상이 풍경이 아니라 개수대와 샤워실과 화장실이었습니다.
이만한 부지에서 그 상태가 저절로 유지될 리는 없습니다.
매일 돌며 치우시는 분들의 손이 닿은 자리를 하루 빌려 쓰고 온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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