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각역 5번 출구 지하 2층, 평일 점심 1인 23,900원에 여섯 나라 음식을 한 접시에 담는 뷔페입니다.
운영은 단체급식으로 익숙한 아워홈.
직접 돌아보니 초밥·즉석 라이브 조리·아이스크림 세 곳이 가격대 기대를 넘었고,
멀리서 일부러 찾아올 대표 메뉴는 또렷하지 않았습니다.
평일 점심에도 대기가 있어, 예약하고 가는 쪽이 편합니다.
📅 2026년 6월 방문·가격 기준 (가격·영업시간은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하세요)
· 종각역 5번 출구 → 영풍문고 건물 지하 2층(영풍빌딩 B2) — 비 안 맞고 진입
· 평일런치 23,900원 (디너 29,900·주말 32,900, 아이 더 저렴 — 표 참고)
· 운영 매일 11:00~21:00(L.O. 20:30, 브레이크타임 없음) · 평일런치는 17시 입장까지
· 강점 — 초밥 · 즉석 라이브 조리 · 아이스크림(와플에 얹기) / 약점 — 대표메뉴·디저트 평범
· 주의 — 평일 점심도 대기 30분 안팎 · 90분 이용 · 자리 안내 없음(영수증 도시명) · 접시 셀프 반납
· 편의 — 영풍빌딩 주차 3시간 무료 · 바로 앞 청계천 산책
종각역에서 비 한 방울 안 맞고 지하 2층
위치가 분명한 강점입니다.
5번 출구로 나와 영풍문고 건물 안에서
지하 2층까지 내려가면 끝.
비 오는 날, 한여름·한겨울엔
이 동선 하나가 크게 느껴집니다.
같은 층에 무인양품이 있어 대기가 지루하지 않고,
차는 영풍빌딩 지하주차장에 3시간 무료입니다.


한 접시 안에서 나라를 옮겨 다닌다
한 음식을 잔뜩 쌓는 방식이 아니라,
한국·일본·미국·이탈리아·스페인·아시아 여섯 구역으로 나눠 둡니다(메뉴 약 130가지).
좌석에도 서울·도쿄·뉴욕 같은 도시 이름이 붙어,
결제 후 영수증에 찍힌 도시를 보고 같은 이름의 자리를 직접 찾아갑니다.
구역마다 어울리는 소스를 따로 모아둔 게 포인트입니다.
타코는 직접 토핑을 올려 싸 먹고,
초밥엔 간장을 골라 쓰며 접시 하나에서 여섯 나라를 오갑니다.
매대 도는 재미는, 비슷한 가격대 패밀리 뷔페보다 한 단계 위였습니다.
[사진






평일 런치 23,900원 — 가격표
점심이 가장 싸고, 저녁·주말로 갈수록 오릅니다.
평일 런치 가격은 오후 5시 입장까지 적용되고,
아이는 따로 저렴합니다.
| 구분 | 가격 |
| 평일 런치 | 23,900원 |
| 평일 디너 | 29,900원 |
| 주말·공휴일 | 32,900원 |
| 초등학생 | 14,900원 |
| 미취학 아동(36개월~) | 9,900원 |
| 유아(36개월 미만) | 무료 |
로티세리 포르케타(9,900원 추가)·치킨스테이크 같은 즉석 메뉴는 별도 요금입니다.
한 번 맛보기엔 괜찮지만 보이는 것보다 양이 적어,
큰 기대 없이 시키는 쪽을 권합니다.

직접 먹어보니 — 초밥과 아이스크림이 한 방
가장 손이 자주 간 곳은 일식 코너였습니다.
초밥은 밥알이 적당히 차져 집기 좋고,
그날 연어가 괜찮아 몇 번을 다시 갔습니다.
즉석에서 끓여 주는 라이브 코너는
뷔페 특유의 느끼함을 중간중간 끊어 줍니다.
의외의 한 방은 디저트가 아니라 아이스크림.
옆에서 바로 구워 주는 와플에 얹으면 이 가격대 기대를 넘습니다.
[사진 묶음



약한 부분도 솔직히 있습니다.
멀리서 일부러 올 대표 메뉴는 또렷하지 않고,
대체로 익숙하고 무난해 호불호가 갈립니다.
간이 센 음식이 있어 음료를 자꾸 마시게 되고,
디저트는 종류가 적어 아이스크림을 빼면 손이 잘 안 갑니다.
욕심내 초밥부터 쌓다 절반 넘는 코너는 못 가보고 배가 찼으니,
처음이라면 한 바퀴 눈으로 먼저 고르고 시작하길 권합니다.


가기 전에 알면 좋은 것 — 대기·동선·셀프 반납
- 대기 — 평일 점심에도 30분 안팎. 입구 말고 기다릴 공간이 거의 없어 예약하면 줄 건너뛰고 바로 입장.
- 좌석 — 자리 안내 없음. 결제 후 영수증의 도시 이름으로 같은 구역을 직접 찾음(처음엔 헷갈림).
- 동선 — 매대가 거의 일직선이라 만석일 땐 담는 사람과 돌아가는 사람이 한 줄에서 엉킴.
- 퇴식 — 다 먹은 접시는 리턴존에 셀프 반납. 한 번에 모았다 중간에 한 차례만 비우면 덜 분주.
- 시간 — 이용 90분.

자주 묻는 질문
Q. 평일 런치는 얼마인가요?
A. 1인 23,900원입니다.
평일 디너 29,900원, 주말·공휴일 32,900원이고, 초등학생 14,900원·미취학 아동(36개월 이상) 9,900원으로 아이는 더 저렴합니다.
Q. 예약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나요?
A. 현장 대기 등록은 되지만 평일 점심에도 줄이 깁니다.
대기 공간이 좁아, 예약 앱으로 시간을 잡으면 줄을 건너뛰고 들어갑니다. 이용은 90분입니다.
Q. 주차되나요?
A. 영풍빌딩 지하주차장에 3시간 무료입니다.
차를 가져온다면 종각역 5번 출구 방향으로 진입하는 쪽이 편합니다.
Q. 아이와 가도 괜찮나요?
A. 유아의자가 있고 미취학 9,900원·초등 14,900원으로 부담이 적습니다.
다만 접시를 직접 반납하는 구조라, 아이를 챙기며 치우기는 조금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Q. 어떤 음식이 가장 괜찮나요?
A. 초밥과 즉석 라이브 조리, 아이스크림이 평이 좋습니다.
디저트는 적은 편이고, 간이 센 음식이 있어 음료를 곁에 두면 좋습니다.
Q. 혼자 가도 괜찮나요? 가성비는요?
A. 1인 입장도 됩니다.
평일 런치 23,900원에 6개국 음식과 즉석 조리·아이스크림까지라, 종각 점심 한 끼 가성비는 무난한 편입니다.
다만 이용 90분이라, 느긋한 혼밥보다 점심에 알차게 한 바퀴 도는 쪽이 맞습니다.
여행하듯 여섯 나라를 한 접시에 모으는 재미,
그리고 다 먹고 나와 청계천 물길을 걷는 마무리.
멀리서 찾아올 목적지보다,
종각·광화문 근처에 왔을 때 든든하게 한 끼 채우는 자리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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